차나무

카멜리아 시넨시스라는 동백나무 과로 그 크기는 50cm - 150cm에 달하며 잎은 단단하고 두터우며, 진녹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채집한 잎을 강한 증기로 쪄서 찻잎의 발효를 억제하여 비발효차로 마시는 차를 녹차, 차광 재배를 통해 광합성을 억제시켜 분말의 형태로 만든 것을 말차라 하며, 녹차와 달리 발효시킨 것이 홍차입니다. 

녹차와 카페인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카테킨이라는 성분에 의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으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데아닌 성분은 케페인이 뇌에서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여 녹차를 마시더라도 흥분을 일으키기보다는 혈압을 낮추어 주고 마음이 가라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녹차 보관하기

찻잎은  주변의 다른 향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뛰어나고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 반응이 일어나 본연의 향을 잃게 될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개봉 시 실내의 따듯한 공기와 용기 내부의 찬 공기가 만나 습기가 발생하여 원료가 변질될 수 있으니 냉장보관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

우리 몸의 대부분의 질병은 염증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염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몸이 산성화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칼리성 식품을 자주 섭취하여 몸을 중화시켜주면 좋다고 합니다. 녹차의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우리의 몸 세포가 산화되지 않게 도와주며 염증이 자라나는 것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 효과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고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켜주어 신진대사율을 높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 당의 흡수를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하기 전 30분 전에 마시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주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어 뇌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또한, 뇌파를 안정적으로 변화하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집중력 향상

녹차의 테아닌 성분은 몸의 긴강도를 낮춰주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ADHD 증상이 있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5. 당뇨병 완화

비만이 심해지면 우리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여 췌장이 과로하게 되고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 상화 스트레스 경감,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항염 작용을 통해 체중 조절과 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6. 피부 개선 효과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과 카테킨 성분은 피부의 염증을 개선해주고, 모공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해 줍니다. 그리고 타닌 성분은 피부의 붓기를 빼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부 주름의 생성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7. 숙취 해소

녹차의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이라는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어 체외로 배출시켜주며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